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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이희영 아직 나는 학생이라, 부모가 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지만, 책을 읽으면서 정말 '좋은'부모의 기준이란 뭘까 에대해 생각하게 됐다. 책에서는 어느정도 그 정답을 내포한다 책제목 페인트는 parent interview에서 따온 말이다. 말그대로 부모를 면접으로 고를 수있다는 것인데, 정말 참신했다. 책을 읽는데 다른 것을 하다가 읽고를 반복했는데도 4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 제누 301(센터에 온 달+고유번호로 이름을 짓는다)은 17살로, NC 센터를 2년하고 조금 더 있으면 나가서 독립을 해야한다. NC는 national children으로 국가의 아이들이다. 사람들은 점점 아이를 키우기 꺼려하고 그에 대한 저출산을 고려한 나라에서는 NC센터를 만들고 낳기만 하면 .. 2020. 4. 26.
내가 우울함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던 것들 남들에겐 전혀 길지 않았을 수 있지만, 나한테 한 해외 생활은 꽤나 우울감을 줬다. 안맞는 음식, 문화 등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사람'이었다. 꽤 맞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같이 살기까지 해야해서, 내가 온전히 쉴수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이 가장 컸다. 게다가 자꾸 나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하니 우울감은 더더욱 박차를 가했고, 딱히 처방을 받진 않았지만(가볍게 여겼기보단 병원에 간다는 것자체가 너무 꺼려졌다) 아마 그때 나는 우울증이 아니었을까 본론은 내가 어떻게 우울감에서 빠져 나왔을까 이다. 1. 가만히 있는 시간을 없앴다. 학교 생활은 도저히 힘들 것같아서 휴학했지만, 집에 가만히 있다가는 우울감이 나를 잡아 먹을 것 같았다. 봉사를 신청하고, 돈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매일 알바를 .. 2020. 3. 24.
다이어트를 끝내보자(제발)_'자세하게' 편 다이어트를 끝내보자(제발)_'간단하게' 편의 다음 이야기 Q. 다이어트의 해로움이 뭘까 1. 음식을 다시 먹기 시작하면 지방을 훨씬 더 많이 축적하기 시작한다. 2. 다이어트를 반복하다보면 체중 감량속도가 훨씬 감소한다 3. 신진대사 감소, 식탐증가, 폭식 증가 4. 체형 변화 5. 섭식장애 유발 Q. 직관적 식사 감잡기가 어려워 일반 다이어터, 고통받고 있는 다이어터들, 무의식으로 많이 먹는 사람들: 살안찌는 음식먹기, 적게 먹기, 폭식하기, 무조건 입에 넣기등 직관적 식사: 배가 고프다. 내가 원하는 주요리 전에 속도를 맞추자. 에피타이저 중에 가장 맛있는게 뭐지? 피자넹 피자 한조각 먹어봐야지. 빵도 맛있게당. 빵도 먹어야징. 피자는 좀 눅눅하네 그만 먹고 빵먹어야지. 맛있는데 배가 부르기 시작하네.. 2020. 3. 18.
가만히 생각하면_1 가끔은 둘의 문제라도 혼자 해결해야 할때가 있따 둘의 갈등이 나와 나의 갈등의 원인이 될때가 있다 2020. 3. 15.
아몬드/송원평 장편소설 [감정을 못느낀다는건 어떨까]라는 상상은 다들 한번쯤은 생각해보지 않았을까? 어렸을 때는 사실 꽤 느끼고 싶지 않았다. 시험칠 때 긴장좀 안했음 좋겠구 무서운거 보고 놀라지 않아서 친구들 앞에서 우쭐대고 싶었고 엄마한테 혼나도 전혀 무섭지 않을꺼라 생각했다ㅋㅋ 책의 제목에서 보여주는 아몬드는 우리 뇌의 한 부분이다. 편도체로, 아몬드처럼 생겼다. 주인공은 이 부분이 남들보다 작다. ‘알렉시티미아’, 감정불감증이다. 주인공은 선천적으로 온 것이기에 특히 ‘공포’를 느끼지 못한다. 이런 특별한 주인공의 성장과정을 그린 책이다. * 책의 전반부가 너무 좋았다.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내용을 벗어나 참신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지막 부분으로 갈수록 너무 뻔한 기적과 당연한 주인공의 결말이 나와서 꽤 실망했다. (.. 2020. 3. 13.
다이어트를 끝내보자(제발)_'간단하게' 편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를 위한 것이 가장 크다답을 찾고 싶었다.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고 살을 엄청 뺀 적도 많았다. 내내 실패로 돌아오는 이유는 그 식단을 평생 유지할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통용되는 말 “안먹고 움직이기” 이것은 너무도 당연하지만, 실천하기가 너무 어렵다. 무언갈 먹을때마다 계산하는 내가 너무 미웠고 한번이라도 맘편하게 식사하고 싶었다. 돌고 돌다가 책을 찾게 되었고, 이 책이야 말로, 내가 찾은 답이 아닐까 싶다. (진짜 간절한 이유가 많았는데 여기다 쓰면 사람들이 읽다가 잠들듯;;) [다이어트 말고 직관적 식사]_애블린 트리볼리, 엘리스 레시 추천하는 책을 읽기 귀찮다면, 이 글을 읽었으면 한다. (귀찮으면 큰글씨만 읽자!)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무서워먹는 것이 무서워음식= 분.. 2020. 3. 7.
기억에 남는_1 여름에는 꼭 불면증이 오는데, 여름은 아침이 길어서 좋다 그 사람은 나한테 여름이다. 라는 내용의 글을 봤다. 머릿 속에 몇몇 사람들이 생각났다. 2020. 2. 23.
다짐_1 준 것은 작게 생각하고. 받은 것은 크게 생각하고 꼭 기억하기. 2020.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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