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ATURE LIFE · MITATE MIND> 전시회 호다닥 갔다오기(예매하는법 알려드림~,~)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타츠야의 전시인데 인스타 보다가 뭔가,, 올해는 풍부한 생활을 하는게 목표였기에 친구 연차인김에 어디갈까하다가 여기를 가게 됐다.

• 가격은 18,000원(성인기준)
• 전시회는 6월까지 진행되고
• 전시 시간은 아홉시 쯤 마감한다

예매링크:  https://feverup.com/m/151942?session_ids=74660696&date=2024-03-02&place_id=37880&utm_source=fever_web_share&utm_medium=plan_detail&utm_campaign=151942_unknown&utm_term=native

미니어처 라이프 티켓 - 서울 | Fever

근데 현장결제도 된다. 예매는 500원의 수수료가 있는데 가서 매진되고 어쩌고 고민하는 시간을 나는 5백원 주고 샀다.
 
전시회 위치는 여의도역이랑 여의나루역 중간에 있다. 근데 그냥 여의도역에서 지하로 연결된 통로로 가면된다.  IFC몰 L3층에 위치하고있다.

 

 

 

인스타로 광고를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엄청 많았다.

제일 먼저 보이는 전시품

진짜 처음들어가자마자 빵부터 나오는데 너무귀여웠다. 곳곳에 사진찍을수 있는 포토존도 있다. 귀여운데 얼굴을 공개하고 싶지 않으니 패스~

목욕탕, 수영장~

작품마다 왜 이런생각을 해놓았는지 작가가 잘 써놨다. 어떤 작품은 진짜 천재같고 어떤작품은 잘 안와닿는데 그때마다 설명을 보면 천재라는 생각이 든다. 옆에 사람들도 "진짜 천재아냐~?"라는 말 54865번은 한듯

여기서 또 매력을 느낀건 초원번역이다. 제목마다 한국어로 번역한게 엄청 우리 마음에 와닿게 잘해놨다. 모두의 수고가 합쳐진 느낌이랄까,,,

사진확대해서 보면 제목들 다 귀여움

이것도 엄청 똑똑하다고 느껴서 한컷했다. 얼굴의 위치에 따라 표현할수있는게 수만가지라는게 맞는말이면서도 잘 의식하고 있지 않았던... 진짜 예술하는 사람들은 똑똑한게 사실이다.

 

관람 시간이 60-90분이랬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뭔가 풍부하게 본것 같으면서도 또 많이 아쉬운 분량이었달까. 그래도 사진으로 찍은것보다 훨씬 많은 작품이 있으니 보러가는것 추천,,, 근데 10000원이었으면 인기 더 많았을듯

입구와 출구가 같은데 거기에 굿즈를 판다. 클리어파일을 친구가 사고싶어했느데 나는 반대였다.. 하나에 4000원이라닝,,ㅇㅅㅇ 아냐 사는게 나았나... 엽서, 우표, 마그넷, 키링 등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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